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놀란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볼턴 원더러스]] 시절 [[샘 알라다이스]] 감독의 전술적 핵은 수비수를 끌고 다니는 타겟맨 [[케빈 데이비스]]와 그 뒤에 숨어있다가 슬쩍 받아먹는 놀란이었고, 이 때의 맹활약으로 볼턴의 [[UEFA컵]] 진출을 일구어내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문턱까지 갔지만 경기에 뛰지는 못했다. 볼턴의 주장이었으나 앨러다이스 감독이 떠난 이후 감독들과 불화를 겪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 직후에는 팀 전술이 자신에게 특화되지 않아 크게 활약하지 못하지만, 팀 강등 이후 부임한 휴튼이 캐롤과 놀런의 활용법을 찾아내어, 그가 잘 뛸 수 있게 팀이 조성되면서 크게 활약하기 시작한다. [* 알라다이스가 놀란의 사용설명서를 작성한다면 이런 사항이 들어갈 것이다. 전방에 강한 제공권을 가진 스트라이커가 적어도 한명 혹은 두명 이상 존재, 부족한 수비력을 보완해줄 미드필더 두명 이상 존재, 놀란은 박스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공격가담에 집중하게 할 것. 뉴캐슬 이적 직후의 스트라이커들 (비두카, 오웬, 마르틴스 등)은 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았고, 측면에 놓아도 중앙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이 바튼은 뛸 수가 없었다.] 2009-10 시즌 44경기 17골이라는 미드필더로서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2부리그 올해의 선수가 된다. 2010-11 시즌에는 만개한 유망주 [[앤디 캐롤]]이 볼턴 시절의 데이비스 이상으로 잘 떨구어주기 시작하면서 득점력이 폭발한다. 한때 15경기 8골로, 분명히 중앙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넣는 '''스트라이커''' 수준인 2경기당 1골을 넘어서며 한때 리그 득점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모종의 사정으로 캐롤을 하숙생으로 맞이한 이후부터는 둘의 콤비플레이가 더욱 물이 올랐다. 하지만 2010-11 시즌 중간 [[앤디 캐롤]]이 뜬금없이 [[리버풀 FC|리버풀]]로 이적하면서 득점력이 대폭 감소하였고,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찾아와 시즌 전반만은 못한 활약으로 후반을 마감하게 되었으며, 시즌 종료 후 돌연 강등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이슈를 일으켰다. 이는 뉴캐슬 구단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일어난 마찰이 원인으로 보이는데, 구단측에서는 놀란의 나이(29)를 고려해 조금 더 향상된 비교적 단기간의 계약(3년)을 제의하였지만, 놀란측에서는 급료의 인상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장기간의 계약(5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웨스트 햄 측에서 놀란의 이러한 요구(5년의 계약)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었기 때문에 1부 리그에 대한 미련보다는 가정의 안정적인 수입을 선택한 지극히 현실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웨스트 햄의 신임감독이 볼턴 시절 그를 사실상 키워낸 [[샘 알라다이스]]여서 그렇다는 면도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같이 뛰던 동갑내기 [[조이 바튼]]역시 이러한 딜레마를 겪다 결국 장기계약을 제시한 [[QPR]]로 이적했다. 가정이 있는 선수라면 누구라도 겪을 수 밖에 없는 딜레마인 것이다. 뉴캐슬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믿음직한 주장을 2부 리그로 보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는 한편, 나이도 있고 어차피 자리도 없었으니 차라리 잘 되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며 이적하자 마자 팀을 떠난 [[매슈 업슨]] 다음으로 웨스트햄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그런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또 다시 [[EPL]]로 승격했기에 2부 리그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미 묻혔다. 그리고 팀 내에서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가 케빈 놀란이다. 그의 활약도 2012-13 시즌 14라운드 현재 14경기 5골 2어시스트의 아주 준수한 수준으로, 놀란의 활약에 힘입어 팀이 [[EPL]] 중위권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뉴캐슬 원정을 가서 결승골을 박아주고 왔지만 세리머니는 하지 않으면서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지켰으며 결국 시즌 최종전 [[레딩 FC]]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시즌 10골을 채우며, 4년 연속 리그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중하위권 구단에서 매 시즌 10골 이상을 득점하는 미드필더의 가치는 말할 수 없이 크다. 웨스트 햄이 별다른 위기 없이 잔류에 성공했음은 물론이고 13/14 시즌에는 7골 7어시의 준수한 성적을 내었다. 14/15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아 3개월 부상을 끊고 말았으며 2015년 8월 17일부로 빅 샘이 떠난 웨스트햄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